정치

갤럽 "박대통령 지지율 29%…취임 후 최저"

장행석

rocknr@naver.com

2015-0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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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주간단위 조사에서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은 지난 27일부터 어제(2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천9명을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선정해 면접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2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3%로 높아졌습니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로는 소통 미흡과 세제 개편안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1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인사문제 14%, 공약실천 미흡 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4%, 정의당 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www.gall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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