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강경화, 고노에 '미안하다' 문자 보도는 사실무근"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19-08-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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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청와대에서 통보 받은 직후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TV조선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TV조선은 "고노 외무상이 베이징에서 일본에 도착해 휴대전화를 켜보니, 강 장관에게서 '곧 청와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미안하다'라는 문자가 와있었다고 말했다'고 일본 관계자가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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