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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태풍 대비 점검…"창문닫고 외출 삼가세요"

조주연

tbs3@naver.com

2019-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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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사진=연합뉴스>
태풍<사진=연합뉴스>
  •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시민 행동 요령을 발표했습니다.

    태풍 특보가 발효됐을 땐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집안의 모든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배선용 차단기를 작동할 때 강제로 켜면 안되고, 가로등이나 신호등 주변에 물이 고여 있을 경우에는 다른 길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강풍에 대비해 돌출간판, 옥상, 건물 외벽 시설물을 철저히 고정하고, 강풍에 날아갈 만한 천막 등은 제거해야 합니다.

    재난본부는 침수 우려 지역 140여 곳을 비롯해 축대, 대형공사장, 한강주차장 등에 대한 기동 순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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