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요금 개편 추진

김지민

tbs3@naver.com

2016-07-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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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장애인 콜택시의 요금 시스템을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병원 치료 목적이 많은 단거리는 요금을 덜 받고, 여가 목적이 많은 장거리는 더 받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014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콜택시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이용자 백만여명 중 5km 이하 단거리 이용자는 40만여명으로 치료·재활로 병원 방문 목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40km초과 장거리 이용자는 27만여명으로 치료목적보다 쇼핑이나 여가 목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서울 장애인 콜택시의 기본요금은 5㎞까지 천500원, 5에서 10㎞ 구간에서는 ㎞당 300원, 10㎞를 초과하면 ㎞당 35원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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