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고시원, '화재 등 위험등급' 1천곳…관악구 최다

송현경

tbs3@naver.com

2015-04-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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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위험등급이 높은 고시원 천개에 대한 특별소방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시내 6천여 개 고시원 가운데 위험등급인 D등급과 E등급이 각각 920곳, 82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위험등급은 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가지로 분류되며, D·E등급은 지상까지 피난하는 데 장시간 소요되거나 소방관 진입이 어려운 건물이나 내부구조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건물, 가연물이 많은 건물 등이 속합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 위험등급인 D·E등급 고시원이 151개로 가장 많았고 구로구와 강남구, 영등포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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