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열살 된 서울문화재단, 연중 '예술로 충전' 캠페인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1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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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로 출범 10년을 맞은 서울문화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재단은 내일(1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10년 비전을 밝힐 예정입니다.

    재단은 이 자리에서 각박한 도시생활로 지친 시민들의 삶을 예술로 재충전하자는 내용의 연중 캠페인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캠페인은 매달 특정주제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문화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달 주제는 '친구'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계 문화인사가 참여하는 기념식에는 일상속에서 예술을 찾자는 내용의 '상상워크숍' 시민공모전 결선과 시상이 진행됩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 문화정책으로도 채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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