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市, 95번째 3.1절 정신 기리는 대형 태극기·현수막 게시

김호정

neversaytoyou@hanmail.net

2014-02-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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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번째 3.1절을 맞아 서울도서관 건물과 시청 외벽에 대형 태극기가 걸립니다.

    다음달 1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시청 신청사 건물 외벽에는 '대한독립 만세'라고 적은 글과 태극기를 덧씌운 그림이 부착되고, 서울도서관 외벽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립니다.

    또 3.1절에는 유관순 열사의 조카인 유장부씨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11명을 초청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시민청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가 전시되고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상영과 3.1절 기념 음악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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