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수부 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

김호정

tbs3@naver.com

2020-03-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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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해수부 직원이 오늘(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1차 직원 전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발열 증세가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직원을 포함해 해수부 내 감염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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