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로 대구서 아파트 첫 코호트 격리

조주연

tbs3@naver.com

2020-03-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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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코로나19 방역
  • 대구에서 코로나 19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습니다.

    대구시는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어제(6일) 해당 아파트 주민들에게 코호트 격리 조치와 함께 출입, 배달 등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를 말합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21일 당국으로부터 확인 환자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이어 이번달 4일 코로나19 감염검사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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