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포 부부 16개월 아기 '양성'…최연소 감염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20-02-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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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김포 확진자 동선
코로나 19 김포 확진자 동선
  • 경기도 김포시에서 생후 16개월된 아기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아기는 지난 15일 신천지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동구 한 호텔에서 1시간 30분쯤 머물렀던 30대 김포 부부의 자녀입니다.

    이에 따라 이 아기는 현재 국내 코로나 19 확진환자 중 가장 어린 환자가 됐습니다.

    이 아기는 부부의 확진 판정 당시 진단검사를 받았을때에는 음성이 나왔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 아기는 오늘 확진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아이의 아버지 B씨와 아내 C씨도 그제(21일)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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