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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주년] 가리왕산 복원 놓고 산림청-주민 갈등 고조
이예진
tbs3@naver.com
2019-02-08 17:57
지난 7일 정선군민 700여명이 알파인 경기장 인근에서 상여투쟁을 벌이는 모습 <사진=tbs>
【 앵커멘트 】
이번에는 알파인 경기장이 있는 정선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선은 경기장이 들어선 가리왕산의 복원과 존치를 두고 산림청, 지역주민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예진 기잡니다.
【 기자 】
'굽이굽이 아리랑'을 불렀던 길목에 상여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영정사진 자리에 있는 건 다름 아닌 가리왕산의 알파인 스키장.
【 INT 】 최승준 정선군수
"알파인 경기장의 스키 슬로프는 복원하자는 겁니다. 다만 올림픽을 하기 위해 설치됐던 곤돌라만 올림픽의 유산으로 존치해서 지역의 관광산업에 기여하게 하고…."
정선 알파인 스키장은 정상이 해발 1,370m, 슬로프 길이만 2,600m 규모로 지난해 올림픽 선수와 관계자들로부터 수준급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불법시설물로 전락한 상탭니다.
산림청이 슬로프를 만들면서 허가해 준 국유림 사용 신청 기간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 INT 】 권장현 과장 /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저희들도 전면 복원 전제가 아니었더라면 굳이 이렇게 하지는 않았었죠. 대회 끝나고 원상 회복을 하는 게 전제 조건이었습니다."
산림청은 생태계 보호를 위해 78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복원을 주장하고 있지만, 강원도의회는 올해 시설관리 운영비 1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 INT 】 장덕수 의원 / 강원도의회(정선군1선거구)
"릴레함메르 같은 경우에도 곤돌라라든가 존치해서 관광활성화시키는 모습을 통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국무조정실이 뒤늦게 산림청과 강원도를 포함해 6개 기관들과 사회적 합의 기구를 만들기로 하고 오는 21일 세 번째 실무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리왕산의 복원과 동계올림픽 기간 시설물 존치를 통한 관광활성화 사이에 절충안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tbs뉴스 이예진입니다.■
[ tbs 이예진, 김승환, 박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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