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밤 중부 최대 250㎜ 장맛비...태풍 '난마돌'도 북상

이은성

lstar00@seoul.go.kr

2017-07-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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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어지는 빗방울 <사진=연합뉴스>
굵어지는 빗방울 <사진=연합뉴스>
  • 서울, 경기와 강원 산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밤부터는 세종과 충남, 경기 전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4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장마와 함께 올여름 첫 태풍도 북상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남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는 모레(4일) 새벽에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3일) 밤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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