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조위, 26일 데이터 복원과 의혹 규명 위한 소위원회 개최

조주연

tbs3@naver.com

2017-05-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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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모레(26일 11시) 전남 목포신항에서 첫 번째 소위원회를 열어 각종 의혹을 밝히는 활동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합니다.

    1소위원회에서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유류품 수습 현황, 선체조사 계획 등을 논의하고 세월호 인양 후 수습한 휴대전화 복원 작업 경과도 보고 받습니다.

    선조위 측은 전문업체에 복원을 의뢰한 휴대전화 15대 가운데 3∼4대에서 데이터 일부가 되살아났으며, 소위원회에서 세부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소위원회는 선체보존과 화물계측 검토, 선체보존 세미나 전문가 활용 등의 안건을 토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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