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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검, 블랙리스트 수사 박차…박대통령 관여 규명에 주력
노경민
bamboo8775@gmail.com
2017-01-23 17:11
특검에 출석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앵커멘트 】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특검팀은 블랙리스트 실체를 폭로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의 관여 여부를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경민 기자!
【 기자 】
네. 오후 2시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집행은 '범죄행위'라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 INT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블랙리스트는 분명히 존재하는 겁니다. 블랙리스트는 저와 동료와 후배들이 목격하고 경험하고 모든 정보를 취합해 볼 때 분명히 김기춘씨가 주도한 겁니다."
특검팀은 유진룡 전 장관을 통해 블랙리스트의 작성 경위와 집행 경로를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담당하던 직원들이 심지어는 저를 만나가지고 울면서 자기 양심에 어긋난 짓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호소한 적 많았습니다."
특검팀의 최종 목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관여 여부를 밝혀내는 것입니다.
반면 박 대통령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어느 누구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
막바지에 다다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특검 수사의 칼날이 박 대통령을 겨눌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tbs뉴스 노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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