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1 오룡호' 밤새 추가 구조소식 없어(종합)

고우리

tbs3@naver.com

2014-1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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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1일) 오후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명태잡이 트롤선 '501오룡호'의 실종 선원 52명에 대한 밤샘 구조작업이 진행됐지만 추가 구조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501오룡호 선사인 사조산업 부산지사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는 "사고해역에서 선박 4척이 밤새 구조·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선원을 추가로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침몰 선박에 탔던 한국인 11명 등 60명 가운데 8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한국인 1명은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나머지 한국인 10명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외국인 선원 42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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