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인정보위, 카카오맵에 개인정보 비공개 전환 요청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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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화면
카카오맵 화면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맵'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신상정보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전환하도록 카카오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자의 즐겨찾기 폴더 기본 설정이 공개로 돼 있어 폴더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가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변경했지만 즐겨찾기 폴더를 새로 만드는 경우에만 적용돼 비공개 전환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카카오는 오늘(15일)부터 기존에 생성된 즐겨찾기 폴더의 내용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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