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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바마·바이든·게이츠 등 트위터 계정 해킹당했다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7-16 07:40
트위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들의 공식 계정에 '30분 안에 천 달러, 한화 120만원을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돈을 두배로 돌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트위터는 명백한 해킹으로 보인다며 곧 성명을 발표하겠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등도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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