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집단감염 계속...신규확진 38명 중 수도권 35명

채상희

cotkdgml123@naver.com

2020-06-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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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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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가 오늘(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체 확진자는 천1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확인한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3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만천852명이 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5명, 해외 유입이 3명으로 35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명 후반대로 다소 줄어든 양상입니다.

    그러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로, 양천구 탁구장에서 용인 큰나무교회를 거쳐 광명 어르신보호센터로 '연쇄전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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