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미향, 쉼터소장 죽음에 오열

강경지

201303044@seoul.go.kr

2020-06-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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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쉼터서 눈물 흘리는 윤미향 의원
마포 쉼터서 눈물 흘리는 윤미향 의원
  •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찾았습니다.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 의원은 A씨와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손으로 입을 막고 흐느끼면서 쉼터 관계자들을 맞이하는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쉼터 소장 A씨는 어제(6일) 경기도 파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최근 검찰 압수수색으로 힘들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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