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뉴스공장. 채널 청취율 최고치 경신!...'역시, tbs'

이윤정

yulvin@hanmail.net

2019-11-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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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상암 사옥 <사진=tbs>
tbs 상암 사옥 <사진=tbs>
  • 편향성 논란? tbs 손 들어준 시민들!
    - 김어준의 뉴스공장, 14.5%로 1위... 사상 최고치 경신
    - tbs 채널 청취율, sbs 파워FM 이어 2위
    - tbs 주요 프로그램 청취율 대거 상승
    - <김지윤의 이브닝쇼>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등 신설 프로그램 좋은 반응

    시민의 방송 tbs FM (95.1Mhz)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독보적인 1위를 고수했다.

    6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9년 4라운드 수도권 주중 라디오 청취율 조사>결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4.5%의 청취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라운드 청취율인 13.3%를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치를 넘어선 결과다.

    뉴스공장 뿐만 아니라 tbs FM의 주요 간판프로그램도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

    <tbs 아침종합뉴스>가 3위, <김규리의 퐁당퐁당>이 29위,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가 36위 (주말 청취율 기준 30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프로그램의 청취율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 가을 개편 때 신설한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윤의 이브닝쇼>는 38위, 정통음악방송을 표방한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68위를 기록하며 TOP 100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주말 프로그램도 강세다.

    라디오 옴브즈맨 프로그램인 <tbs 아고라>가 주말 프로그램 청취율 13위를 기록했고 <웅산의 스윗멜로디>는 62위에서 4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인석 윤성호의 진짜라디오>는 53위에 올라 주말 TOP 100에 새롭게 진입했다.

    평일과 주말, 신설 프로그램의 약진에 힘입어 tbs FM은 채널 점유 청취율 1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라디오 21개 채널 중 2위를 유지했다.

    tbs 이강택 대표는 “정치권과 보수 언론이 제기한 뉴스공장의 편향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tbs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와 사랑이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시민에게 힘이 되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청취율 조사는 지난 달 11일에서 24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 13~69세의 하루 평균 5분 이상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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