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 조선 여성 도공 백파선 재조명하다

김새봄

tbs3@naver.com

2019-05-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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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여 년 동안 남성들의 성공신화에 가려져 빛을 받지 못했던 조선의 여성 도공 백파선을 재조명하는 학술포럼이 열립니다.

    백파선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일 백파선 국제포럼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 사기장 김태도의 아내였던 백파선은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끌려가 일본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백파선은 일본의 근대화와 경제부흥의 근간이 된 것으로 알려진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일본의 도자 예술을 유럽에 알린 중세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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