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토요일의 야외 국악 공연 '우면산 별밤 축제'

지혜롬

tbs3@naver.com

2017-06-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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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전통 연희부터 개성 넘치는 창작 무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 야외 축제가 펼쳐집니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 공연장인 연희마당에서 '우면산 별밤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의 줄타기 명인 권원태 씨가 '함께하는 신명 나는 난장'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퓨전국악과 전통 연희가 격주 단위로 번갈아 공연됩니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국립국악원 잔디 마당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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