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다산 정약용의 '어정규장전운' 첫 공개

지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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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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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 정약용이 붉은 글씨로 첨삭 지침을 쓴 책인 '어정규장전운'이 일반에 처음 공개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어정규장전운을 포함한 고서 28책과 시문·서화·문서 12점을 경기도 성남 연구원내 장서각에서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정규장전운은 정조가 다산에게 준 책으로, 정조의 명령으로 이덕무가 편집한 것을 윤행임, 이가환, 유득공, 박제가 등이 교열해 1796년 펴낸 운서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어정규장전운은 다산과 정조의 관계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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