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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시민영상 특이점> 2020 서울노인영화제
김기범 PD
kkbros@tbs.seoul.kr
2020-10-21 17:22
노인이 직접 제작한, 그리고 청년이 바라본 노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낸 노인을 주제로한 축제!! 영상이라는 콘텐츠로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보여주는 노인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 노인들의 삶을 단편 영화를 통해 보는 시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영화계. 하지만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해보는 축제인 2020 서울노인영화제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인이 직접 노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부터 청년의 시선으로 노인의 삶을 들여 본 작품까지, 풍성한 주제를 품고있는 2020 서울노인영화제!! 이번 <시민영상 특이점>에서는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영상를 통해 노인 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고, 2020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에 맞춰 출품작들 중 본선에 진출한 두 편을 미리 만나본다. 장재원 감독의 <치매 보험>과 변영희 감독의 <함부르크 석 달 살이>에 참여한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본선 진출작인 두 작품을 통해 2020 서울노인영화제 속으로 들어가 본다.
■ 딸과 엄마의 보험 사기극 ‘치매 보험’
암보험을 들지 않고 암 투병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집안 경제가 어려워지자 치매 보험 사기극을 계획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치매 보험>. 장재원 감독은 딸 ‘주희’의 보험 사기 계획과 달리 인간적인 갈등을 겪는 엄마 ‘영자’와 어머니를 잃어 ‘영자’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딸의 친구이자 보험 외판원인 ‘석진’을 통해 극 중 인물들의 인간관계를 조명했다 말한다. 감독의 의도에 따라 인간관계에 대한 상실이 그대로 비친 <치매 보험>은 관객에게 공감을 끌어내고 감동을 선사한다.
장재원 감독은 치매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통해 치매 보험에 대해 알게 됐고, 그만큼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가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작품 속에 잘 담아낸 <치매 보험>. 딸 ‘주희’ 역을 맡은 김온림 배우와 장재원 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치매 보험>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이 직접 뽑은 영화 속 명장면과 김온림 배우와 장재원 감독의 운명적인 만남까지!
■ 노부부가 기록한 낯선 땅에서의 삶 ‘함부르크 석 달 살이’
독일에서 거주 중인 딸을 따라 노부부가 매년 여름마다 방문한 독일의 도시, 함부르크. 함부르크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을 그대로 기록한 작품 <함부르크 석 달 살이>의 변영희 감독과 그녀의 남편, 김귀석 씨가 <시민영상 특이점>을 찾았다.
‘언제 또 외국에 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벌써 3년째 함부르크에 방문하고 있다는 변영희 감독 부부. 낯선 땅인 함부르크에서 석 달 동안이나 사는 것은 부부에게 하나의 도전이었으며 <함부르크 석 달 살이> 제작은 변영희 감독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다. 평소 미디어에 관심이 많아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미디어를 배운 변영희 감독의 여행 필수품은 바로 캠코더다. 가족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마음에 변영희 감독이 3년 동안 함부르크에서 직접 촬영한 일상에는 가족의 사랑이 그대로 담겨있다.
화려한 기교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함부르크 석 달 살이>. 변영희 감독과 남편 김귀석 씨의 이야기를 통해 <함부르크 석 달 살이>의 담백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2020 서울노인영화제는 2020년 10월 21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개최된다.
2020 서울노인영화제 본선 진출작인 <치매 보험>과 <함부르크 석 달 살이>의 감독, 배우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속 이야기는 10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민영상 특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앱,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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