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미사일 쏴 '시리아 알카에다 지도자' 40여명 사살

전덕환

tbs3@naver.com

2019-09-01 13:17

프린트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들립 지역의 건물 <사진=연합>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들립 지역의 건물 <사진=연합>
  • 미군이 시리아 북서부에서 공습을 가해 알카에다 지도자 4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31일 시리아내 알카에다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단행했음을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군사령부도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이 "미국 시민들과 우리의 동맹, 무고한 민간인들을 위협하는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 내 알카에다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이 "반군 훈련 캠프에서 열린 후라스 알딘과 안사르 알타우히드를 비롯한 반군 단체 지도자들의 회동을 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앞서 지난 7월 1일에도 후라스 알딘의 기지를 공격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