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독서 행사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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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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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 앵커멘트 】
    출판계 소식입니다.

    '책의 해'인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독서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출판평론가 김성신 씨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책의 해'이기도 한 올해,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에서 7천건이 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펼쳐집니다.

    서울에서만 천500건이 넘는 독서문화 행사가 개최되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인문학 강연부터 독서토론대회,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까지 그 어느 해보다 테마도 다양하고 풍성합니다.

    서울의 독서문화 행사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북적북적(Book적Book적) 프로젝트’ 인데요.

    중년 이상의 독자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 잊고 있던 꿈을 되찾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행사입니다.

    ‘북적북적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진행됩니다.

    아울러 오는 8일과 9일 경기도에서는 ‘군포 독서대전’이, 14일부터 16일 전북 전주에서는 ‘전주 독서대전’이 열립니다.

    또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선 ‘서울 북 페스티벌’이, 같은 기간 부산 서면의 놀이마루에서는 ‘부산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판계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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