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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140만 돌파...'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보도국 tbs3@naver.com 2017-07-06 13:17

스파이더맨:홈 커밍 <소니픽쳐스 제공>

【 앵커멘트 】
극장가 소식입니다.

한국 영화 <박열>이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마블의 시리즈 영화 <스파이더맨>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소식 예스24 이수성씨 연결해 알아봅니다.

【 기자 】
네, 이준익 감독, 이제훈 주연의 시대극 <박열>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누적관객 24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가 개봉했습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영화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입니다.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강력한 적에 맞서며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학창시절의 고민과 성장담을 화려한 액션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낸 하이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다음 영화는 권해효, 김민희 주연의 <그 후> 입니다.

출근 첫 날 사장의 내연녀로 오해를 받고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게 된 여자와 그 주변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홍상수 감독의 세 번째 흑백영화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화제작입니다.

또 정하담 주연의 드라마 <재꽃>과 테레사 팔머 주연의 스릴러 <베를린 신드롬>도 개봉했습니다.

지금까지 예스24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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