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 - 영화 '김광석' 개봉, 타살 의혹 밝힌다

김새봄

tbs3@naver.com

2017-08-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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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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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3부

    [인터뷰 제 2 공장]
    영화 '김광석' 개봉, 타살 의혹 밝힌다
    - 이상호 기자

    김어준 : 가수 김광석 씨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죽음을 추측하는 영화가 어제 개봉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만든 사람이 또 화제입니다. 다이빙벨을 만든 기자가 영화를 처음으로 만들었었는데 이제 두 번째 작품을 내놨습니다. 이상호 기자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호 : 네, 안녕하십니까? 이상호입니다.

    김어준 : 김광석 씨 죽음을, 그러니까 이 영화는 죽음을 추적하는 거죠? 김광석 씨를 가수로서 기리는 영화가 아니라?

    이상호 : 기려야죠, 일단 누군지 알아야 되니까. 20대 분들은 잘 모르세요, 물어보니까. 그래서 일단 그분이 얼마나 위대한 가수인지,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드리고 시작하죠.

    김어준 : 일단. 하지만 영화의 주 테마는 ‘김광석 씨의 죽음이 이상하다.’ 라는 거잖아요.

    이상호 :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자살이 아니고, 100% 타살이다.

    김어준 :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요약하면 목을 매서 자살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때 당시는 어마어마한 화제였습니다. 큰 화제였고, 부인이 당시에 자살인 이유에 대해서 언론 인터뷰를 많이 했었고 그리고나서 이상하다는 얘기는 그때부터 있었어요, 처음부터. 하지만 자살이라는 게 뒤엎어지지 않고 자살로 끝났죠, 사건은. 몇 년 전이죠, 벌써?

    이상호 : 21년 됐습니다.

    김어준 : 21년 만에 죽음이 이상하다고 추적하게 된 첫 번째 계기가 뭡니까?

    이상호 : 제가 물먹은 사건이에요. SBS에서 특종을 했죠. 그리고 제가 혼찌검이 나서.

    김어준 : 그때만 하더라도 수습 기자였지 않습니까?

    이상호 : 네.

    김어준 : 그런데 굉장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었군요?

    이상호 : 그럼요, 아팠죠.

    김어준 : 물먹으면 혼나죠, 그 당시에?

    이상호 : 혼나는 정도가 아니라 육두문자가 날아오죠.

    김어준 : 그래서 오히려 사건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남은 게 없나 계속 따라가 봤다?

    이상호 : 장례식 내내 장례식장에 있었어요.

    김어준 : 그러니까 지난 20여 년간 계속해서 이건 이상한 사건이라는 게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군요.

    이상호 : 그렇죠. 당시에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다 이상했어요. 그런데 워낙 부인께서 ‘자살이다.’ 라고 강변을 하셨고.

    김어준 : 자살의 동기나 여러 가지를 얘기하셨죠.

    이상호 : 우울증, 여자 관계를 제시하셨고. 대서특필되면서 묻혀버렸죠. 그런데 취재를 해 보니까 둘 다 사실이 아니야. 오히려 반대야.

    김어준 : 그걸 머릿속에 계속 담고 있다가 ‘이제는 이야기를 꼭 풀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고 그 형식을 영화로 잡으신 거죠?

    이상호 : MBC에 있을 때도 보도를 추진했었어요. 왜냐면 주변분들이 제가 물먹어서 열심히 만회하려고 취재하는 기자라는 걸 아시고 주변분들이 제보를 계속 해 주셨어요, 수 년 동안. 그래서 카메라 출동, 살실은, 2580 이런 프로에서 보도를 추진했는데 100% 이건 소송이 들어오는 사건이니까 보도를 못 했죠. 그런데 회사 잘리고 나서.

    김어준 : 이제는 소송을 당해도 회사가 아니라 내가 당하는 거니까?

    이상호 : 제가 뒤집어쓰면 되니까.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이상호 기자의 주장이라는 걸 전제로 하고 TBS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상호 : 주장은 아니고요, 100% 팩트로. 팩트만 추려서.

    김어준 : 그런데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스포일러를 빼고 팩트에 기반해서 이 영화가 주장하는 김광석 씨의 죽음의 의문점 몇 가지만 얘기해 주세요.

    이상호 : 스포일러가 되겠는데요, 이 밖에도 많은 증거들이 영화 속에, 전편에 숨어 있기 때문에 몇 가지만 중요한 걸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여자 관계 때문에 사망했다, 자살했다라고 하는데.

    김어준 : 첫 번째 주장.

    이상호 : 네, 그런데 알고 보니까 반대더라구요.

    김어준 : 그렇군요. 자세히 말씀하지는 마시고. 반대였다, 어쨌든? 그건 어떻게 확인이 된 겁니까?

    이상호 : 크로스체크했고, 부인 분의 진술도 받아냈고.

    김어준 : 그리고요?

    이상호 :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고.

    김어준 :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했는데 실제 부검 결과는 우울증 약이 나오지 않았다?

    이상호 : 네. 그리고 가장 또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 세 번 정도 목에 줄을 감아서 누운 채 발견이 됐다고 최초 목격자인 부인께서 말씀하셨는데.

    김어준 : 그런데 그 대목에서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을, 저도 기억이 얼핏 나는데 목을 맸다면 목이 매어진 채 발견됐어야 되는데 발견했을 때 이미 누워 있었다. 이게 이상했었거든요, 그때도.

    이상호 : 그러니까 이게 목을 매서 매달려 있는 게 아니었고 목을 맨 채 계단에 누워 있었다고 했거든요, 부인께서. 그런데 이제 이미 현장을 훼손한 상태에서 119를 불렀어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목에 줄을 풀고 자기가 20분 정도 CPR을 하고 그래도 안 살아나니까 119를 불렀다고 진술했거든요.

    김어준 : 처음 발견할 때 소위 목을 매단 채가 아니었다는 것부터 시작하는거죠? 그게 전 기억이 납니다.

    이상호 : 그렇죠. 여하튼 세 바퀴를 둘렀다고 했으면 목에 줄이 세 개 남아 있었어야 되거든요, 눌린 자국이.

    김어준 : 줄에 의해서 눌린 자국이 세 개가 있어야 하는데.

    이상호 : 그렇죠. 그런데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줄이 한 개고, 목 뒤쪽에는 줄이 없더라구요.

    김어준 : 목 뒤쪽에는 흔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상호 : 그렇죠. 삭흔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경우에 어떤 의미입니까? 하고 저희가 법의학자 분들을 만나서 여쭤봤더니 그건 누가 뒤에서 교살, 목을 졸랐을 때 줄이 교차되잖아요. 그러면서 ‘그 정도 간격이 뜬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김어준 : 그러니까 목을 스스로 맸다면 흔이 완전히 남아야 되는데, 꼭 조여야 되니까. 남는 구석이 있다면 목을 안 조였다는 거니까.

    이상호 : 그러면 피가 통하죠.

    김어준 : 그런데 이건 손으로 잡고 뒤에서 목을 졸랐을 때.

    이상호 : 손이 교차되니까.

    김어준 : 그 부분이 남는 것이고 그런 걸로 추정된다?

    이상호 : 그건 대단히 유력한. 일단 자살이 아니라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뒤에서 목을 졸랐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까?

    이상호 : 그렇다면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혼자 그럴 수 있냐고 의문을 제시하실 수 있는데, 당시 현장에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부인의 오빠가 계셨다.

    김어준 : 굉장히 소송 바로 당하실 내용이네요.

    이상호 : 취재된 팩트고, 그리고 현재 공소시효가 만료됐어요. 그래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방법 중 하나가 부인께서 소송을 걸어 주시는 거거든요.

    김어준 : 오히려 김광석 영화는 일종의 도발입니까?

    이상호 : 도발은 아니고, 팩트를 통해서.

    김어준 : 확인하기 위한 도발입니까? 말하자면.

    이상호 : 그렇게도 해석하셔도 좋겠네요. 그런데 소송을 안 하셔서 대단히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김어준 : 지인들 사이에서도 타살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오래전부터 나왔다는 얘기는 간간이 들었어요. 지인들은 어떤 근거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겁니까?

    이상호 : 그분들은 생활을 잘 알고 계시니까.

    김어준 : 평소 생활로 보아서? 예를 들어 ‘우울증 때문에, 여자 문제 때문에 자살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 내가 잘 아는 친구가.’ 이런 얘기군요.

    이상호 : 이를테면 서해순 씨가 김광석 씨를 만나기 전에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 그리고 애도 있었다, 심지어 애를 낳아서 죽였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지인분들이 사실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저처럼 소송을 각오하지 않으면? 그 경우에 알고 계시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주변에서 얘기들이 퍼졌는데 팩트 확인 단계를 거쳐서 제가 소송을 각오하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내용들이 영화에 담겨 있는데요.

    김어준 : 죽음의 이상한 점을 찾아가는 거군요. 그러면 여기서 의문점은 사건 당시 일반인들이야 언론에 보도되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인들은 수사권이 없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당시 사건을 수사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경찰은 그런 언론플레이의 영향을 거의 안 받거나 눈앞에 있는 증거 가지고 판단할 거 아닙니까? 그걸 왜 놓친 거죠?

    이상호 : 대부분 이런 내용들은 사후 몇 년, 5년, 10년을 거치면서 주변분들이 바로 측근, 친구들 이런 분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이상하다 해서 저한테 나중에 제보해 주신 부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당시에는 경찰들이 인지를 못한 부분들이 많았고.

    김어준 : 예를 들어서 삭흔이 뜬다는 부분 같은 경우에는 프로파일러들이 투입되면.

    이상호 : 그 당시에는 프로파일러 개념도 없었고, 20년 전에는. 대부분 지금도 그런 관행이 남아 있습니다만 경찰에서 수사한 내용을 국과수에서 확인해 주는. 사실 국과수 부검이 뒤집힌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대체로 변사자를 대하는 공권력의 태도와 수사상의 시스템의 문제를 저는 사실 크게 지적하고 싶었던 문제인데, 이를테면 현장이 보존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이 경우는. 훼손됐죠, 목격자에 의해서. 그랬다 하더라도 의학 지식이 있는 검안의, 이런 분들이 사실 현장에 나가야 되고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사가 현장에 나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변사자들이 대단히 많고 1년에 3만 명 정도에 달하는 변사자가 발생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시스템이 보완되지 않고서는 현장의 경찰력이 만성적인 업무 과중 상태에 있기 때문에 경찰 책임만 묻기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어준 : 대단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사건인데, 경찰이 그렇게 초동수사 비롯해서 부실했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예를 들어서 거짓말 탐지기라든가 기본적인 조사는 했을 거 아닌가요?

    이상호 : 그 당시에 부인에 대해서 혐의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수사하지는 못했죠. 제가 수습기자라서 취재력의 한계도 있었습니다만 나중에 2002년에 제가 기획 취재를 하면서 검찰이랑 접촉해서 제가 인터뷰한 부인의 육성 테이프를 넘겨서 그걸로 거짓말 탐지기를 돌린 적이 있어요.

    김어준 : 그래요?

    이상호 : 네.

    김어준 : 나중에? 사건 당시가 아니라?

    이상호 : 네. 사건 당시에는 검찰이 워낙 완강하게 수사를 안 했어요, 더구나 지휘를. 그분이 연수 가신다고 짐 싸고 있더라구요. 왜 이런 거 취재하냐고.

    김어준 : 그래서 어쨌든 취재한 목소리를 가지고 거짓말 탐지기를 해 본 적이 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상호 : 거짓말로 나왔어요.

    김어준 : 그런데 직접 간 게 아니라 목소리만 가지고 했으니까 정확도가.

    이상호 : 저도 그게 가능하냐고 여쭤봤더니, 그게 비디오 테이프였거든요. 종합적으로 분석을 한답니다. 표정이라든가 억양, 눈의 떨림, 깜빡거림, 그런 것들로. 전문가분들이시니까요.

    김어준 : 그런데 이건 거짓말이라고, 확신한다고 거짓말 탐지기, 경찰의 전문가가 이야기를 했다?

    이상호 : 네.

    김어준 : 지금 얘기하실 수 없는 다른 정황들도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거겠죠?

    이상호 : 극히 일부입니다. 다른 테이프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가슴 아픈 그런 내용들이 있죠.

    김어준 : 그럼 누구의 죽음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김광석 씨의 죽음의 억울한 점, 혹시 진실을 밝히는 목적 하나, 그건 분명히 이해가 되고. 또 있습니까? 이 영화를 통해서 꼭 도달하고 싶은 목적이 있으니까 하셨을 거 아니에요?

    이상호 : 기본적으로 김광석 씨의 억울함을 풀어 드리고 싶었구요. 요즘에도 계속 젊은 분들까지도, 이미 우리 기성세대도 마찬가지이지만 김광석 씨의 음악을 통해서 많이 위안을 받잖아요.

    김어준 : 가수 아이유가 어떤 CF에서 한번 CG를 통해서 등장한 적이 있죠 김광석 씨? 그 가수입니다. 억울함을 풀어 주는 것은 당연한데.

    이상호 : 이 분을 통해서 변사자 문제까지도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김어준 : 그런데 지금 법적으로는 문제 삼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상호 : 그렇죠. 공소시효가 다 됐고, 하지만 제가 정치인들 만나서 영화를 많이 보여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미 경찰이나 검찰 수사력이 충분히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가 있기 때문에 과거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김광석 케이스처럼 의심이 명백하고 가해 혐의자가 살아있는 경우에는 수사할 수 있도록 법을 고칠 수 있다. 다만 여론이 좀 뒷받침돼야 한다.

    김어준 : 이런 사건의 경우에는 특별법을 만들거나 해서 공소시효 문제를 해결하고 재수사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데 이게 정치인 한두 명이 주장해서는 이건 될 일이 아니다?

    이상호 : 그렇죠.

    김어준 : 어제 개봉했죠?

    이상호 : 네,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 나온 걸 아직 잘 모르셔서. 더구나 이게 사건으로 비춰지다 보니까 재미없지 않을까. 그런데 제가 다이빙벨을 지난번에 만들었잖아요. 그리고 나서 사실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영화를 많이 못 만들었구나.

    김어준 : 제가 한마디만 하자면 감독이 너무 많이 나와요.

    이상호 : 그래서 음악 영화 형식으로 풀어냈어요. 6곡의 노래를 썼는데, 실제로 김광석 씨가 처했던 삶의 현장 속에서 그 노래들이 다시 나오면서 다시 노래들을 발견했다.

    김어준 : 영화적 완성도가 훨씬 올라갔다? 다이빙벨을 생각하지 마시라, 두 번째 영화는 훨씬 높은 완성도다. 자, 가시기 전에 MBC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고 가시죠.

    이상호 : 영화 공범자들이 크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사회를 변혁하는데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김어준 : 현실 사태와 굉장히 시너지 효과를.

    이상호 : 네. 서로 교우하죠? 그런 차원에서 우리 김광석도 공범자들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김어준 : 그리고 공소시효 문제도 이참에. 특히 살인 사건의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있다는 게 너무 불합리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이상호 : 최근 살인 사건에는 공소시효가 없어졌어요.

    김어준 : 2000년 이전인가요?

    이상호 : 그렇죠.

    김어준 : 그런데 안 되잖아요, 아직도. 2000년 이전에 발생한 거 아닙니까, 마침. 그래서 이 영화가 공소시효 문제까지도 공론화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상호 기자한테도 있을 것이고 영화 자체도 성공하기를 빕니다.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리가 없으니까, 이번에는. 여기까지 하구요, 목표 관객수 도달하면 다시 한 번 모시도록 할 텐데, 목표 관객수가?

    이상호 : 많이 봐 주시면 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김어준 : 3000명 정도로 잡아주세요. 자, 저희는 반론권을 보장하고 있으니까 방송 내용 중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혹은 당사자가 직접 연락하시면 반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이상호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호 : 네,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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