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진우- 장충기 문자 단독입수, 이재용 정말 무관한가?

김현지

tbs3@naver.com

2017-08-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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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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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
    [잠깐만 인터뷰]
    장충기 문자 단독입수, 이재용 정말 무관한가?
    - 주진우 기자 (시사인)


    김어준 : 미니로 준비한 주진우 기자, 아까 얘기한 삼성 관련해서 연결해 보겠습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5개월 간 재판이 오늘 2시에 결심 공판으로 마무리가 되는 거죠. 삼성과 특검, 오랫동안 치여 온 주진우 기자 연결해서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재판 요약해서 짚어 보겠습니다. 주진우 기자.

    주진우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어색한 주진우 기자 연결 됐습니다. 구속 만기가 8월 27일이고 통상 2주 후에 선고가 나오니까 대략 24~25에 선고가 되겠죠?

    주진우 : 네.

    김어준 : 제가 물어 보고 싶은 건 오랜 시간 삼성을 취재해 왔는데 삼성 취재원도 꽤 있는 걸로 알아요. 이번 재판 관련해서 삼성이 크게 중간에 당황하거나 한 적이 있습니까? 그런 순간들.

    주진우 : 문형표 전 장관이 실형을 받았을 때 놀랐고요. 청와대에서 캐비닛에서 문건이 나왔을 때 놀랐습니다. 그런데 가장 크게 놀란 것은 정유라가 법정에 나와서 이재용 부회장에 반하는 진술을 했을 때였습니다. 그 때 삼성 측과 그리고 최순실 측에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그리고 막으려고 사람을 동원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정유라가 등장했을 때 삼성은 패닉이었습니다.

    김어준 : 지난 번 인터뷰 때 정유라 얘기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마지막 질문준중에 하나가 돈문제하고 관련이 있냐고 했을 때 ‘돈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해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혹시 이후에 정유라가 왜 그때 나왔냐, 혹은 돈문제하고 관련이 있느냐 없느냐 밝혀진 게 추가적으로 있습니까?

    주진우 : 지금 최순실과 정유라가 연락을 끊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관계도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최순실, 정유라, 그리고 장시호까지 모두 마이웨이를 가고 있다고 봐도 되는데요. 각자의 이익에 따라서 움직인다. 그러니까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클 거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지금 돈문제나 그런 문제가 지금 상태에서는 별 문제가 없이 그냥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는데 언제든 다시 떠오를 겁니다, 그 문제도.

    김어준 : 특검 가서 정유라 씨가 돈문제가 있다, 이런 걸 밝힌 건 없습니까?

    주진우 : 비슷한 얘기를 하긴 했으나 그게 핵심 쟁점은 아니었습니다.

    김어준 : 특검에 가서 돈문제가 있긴 있다는 말을 하긴 했다, 가족 간에. 그리고 이 뇌물죄, 특히 재벌이 연루된 뇌물죄 경우에는 결정적 증거가 과거에도 안 나왔기 때문에 포괄적 뇌물수수라고 하는 법리가 나왔습니다. 재판기간 중에 이재용 부회장에게 불리한 진술 증거가 추가로 나왔는데 한 번 정리를 해 보자면, 문형표 실형 나온 게 있고요, 그리고 김종 전 차관의 진술도 있었죠. 대표적 진술이 뭐가 있었죠?

    주진우 : 김종 차관은 이런 진술을 했습니다. 제가 2015년 7~8월에 박상진, 그러니까 삼성 사장입니다. 박상진이 정유라 지원을 위해 독일로 출국할 무렵 박상진하고 통화했는데, 박상진이 “박근혜 대통령이 갑자기 이재용에게 정유라가 올림픽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결정적인 진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정유라 이름이 직접 나와서 깜짝 놀랬다. 이런 얘기 했었죠.

    주진우 : 그렇죠. 정유라를 도와달라고 했죠.

    김어준 : 그리고 정유라가 특검에 가서 진술한 내용 중에, 혹은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 중에 특별히 불리한 내용은 뭐가 있었습니까? 삼성에.

    주진우 : 이재용 부회장측은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말들을 사고 교환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삼성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는데, 정유라 씨가 법정에 나와서 “삼성이 말세탁 관련해서 그 과정을 몰랐을 리가 없다. 다 알고 있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난처해 졌습니다.

    김어준 : 청와대 문건 나온 것 중에 혹시 법정에 제출됐거나 한 것 중에 언론에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는데 불리한 내용은 뭐가 있었습니까?

    주진우 : 캐비닛에서도 나온 문서 이름이 아예 ‘삼성경영권 승계 지원’이라는 자필메모였고요. 그래서 청와대가 얼마나 도와주고 있는지 정확하게 써 있습니다. 그것 말고는 지금 보도 되지 않은 것 중에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의 문자메시지가 있습니다. 빼도 박도 못할 스모킹건입니다. 사실 뇌물을 주고 인증샷 찍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직접 증거, 결정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사실. 그런데 정황상 증거를 다 따져야 되는데 이번 뇌물사건처럼 증거가 많은 경우가 드뭅니다.

    김어준 : 재벌 관련해서는 이 정도면 굉장히 많이 나온 거라고 얘기들 하는데. 지금 장충기 전 사장 핸드폰 문자 얘기했는데 장충기 전 사장 핸드폰 문자 관련 보도가 있긴 있었는데 구체적인 문자가 내용이 뭔지는 자세히 보도된 적이 없어요. 근데 그 부분을 한 번 핸드폰 문자 내용 파악이 돼 있는 것 같으니까 물어보자면, 우선 장충기 사장 역할부터 짚어보죠. 장충기 사장은 삼성에서 어떤 역할을 했습니까?

    주진우 : 장충기 사장은 미래전략실의 차장인, 사장급 임원이었는데 대정보와 대관, 그러니까 정보 부서를 관리하는 그런 업무를 했습니다.

    김어준 : 관, 민‘관’할 때 관. 대관.

    주진우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정보와 정부를 담당했었다. 자, 그러면 장충기 사장 핸드폰에서, 특검수사과정에서 밝혀진 것 같은데, 장충기 사장 핸드폰에서 나온 문자들이 어떤 게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짚어보자면?

    주진우 :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독대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청와대 내부자가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김어준 : 청와대 내부자는 누굽니까?

    주진우 : 지금 그 내부자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비서실, 혹은 민정실의 최고위급 인사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장 선배님 불쑥 죄송합니다. 오늘 11시 회동 관련해 참고하세요.” 그렇게 해서 문자를 쭉 보냅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아무래도 지금 VIP가 가장 중요한 게 노동개혁이니까 그에 대한 협조를 밝히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대통령 휴가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사실 2015년 7월 25일에 대통령한테 보고 된 삼성 말씀 자료가 있는데 그 내용에 이 문자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코치대로 얘기 했다고 할 수도 있죠.

    김어준 : 지금 얘기한 거는 청와대 내부의 고위 관계자가 삼성 장충기 사장한테 대통령 독대를 할 때 이런 이런 점들을 참고해라라고 문자를 미리 보내서 코치를 했다는 거죠? 청와대가.

    주진우 : 정확하게 그대로 그래서 독대 때 그 내용이 다루어 졌습니다. 그러니까 이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 명 없는데 민정수석실 고위층 아니면 경제수석실 고위층 아니면 비서실장 이 정도인데 누가 보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어준 : 청와대 내에서 간 문자고 이것은.

    주진우 : 그리고 국정원 기조실장, 사실 기조실장은 국정원의 내부 살림을 하고 인사를 총괄하는 2인자라고 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인데 이 분이 계속해서 장충기, 그러니까 삼성에 정보 보고를 해 왔습니다.

    김어준 : 어떤 문자를 했습니까?

    주진우 : 엘리엇이라는 회사가 나와서 삼성의 합병에 걸림돌이 됐을 때 이렇게 보냅니다. “이헌수입니다. 엘리엇은 1977년에 어디에서 시작됐고, 자산이 어느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국은행, 홍콩에서 관리하고 있는 내부 상황은 철저하게 통제되어 있는데 제가 더 알아보고 자세한 것은 나중에 보고하겠습니다.” 이런 문자를 보냅니다. 또 이런 문자도 보냅니다.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지난 해는 사장님의 회사의 지원으로 우리나라가 안정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료는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이헌수 회장” 이렇게 올립니다. 그러니까 정보보고를 받고 있고.

    김어준 : 국정원으로부터, 국정원 기조실장이 삼성 비서실 사장에게 정보보고를 했다는 거죠?

    주진우 : 정보보고를 했고, 정보를 받아서 국정원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대법원장에, 대법관에 가겠다는 한 후보자가 장 차장한테 이런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하창우 대한변협회장이 거품을 물고 저를 비토하여 두 시간 격론을 벌이다가 저와 진보 측 변호사를 패키지로 낙마시키는 걸로 봉합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상황을 계속해서 보고하는데 대법관이 되려는 사람이 삼성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게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대법관 되려는 사람이 미전실 사장한테 자신의 인사와 관련해 가지고 여러 청탁문자를 보냈다?

    주진우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실 삼성이 검찰 고위직과 법관고위직 인사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그런 상황이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임채진 전 검찰총장 기억하시죠? 이 분이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임채진이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가. 이번 토요일 미팅 계획대로 예정 돼 있지?” 그러면서 자기 사위. 자기사위. “날 더러 꼭 좀 갈 수 있도록 자네에게 부탁해 달라고 하네, 그려.” 그러면서 인사청탁을 합니다.

    김어준 : 뭐라고요? 어디를 갈 수 있게 꼭 부탁한다고요?

    주진우 : 인도에 한 자리를 원합니다. 해외근무를 원할 때 원래 원하는데 자기 사위의 인사청탁을 하는데.

    김어준 : 사위가 어디서 근무했는데요?

    주진우 : 삼성에서 근무합니다. 그리고 인사청탁을 하거나 청탁을 하는 게 이런 검찰, 관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매경도 이렇게 청탁을 하고 보고를 하는데.

    김어준 : 매경이요?

    주진우 : 언론사. 언론사 간부, 매경의 간부가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존경하시는 실 차장님 어제 감사 했습니다. 면세점 관련해서는 ***과 상의해서 보고 매경이 어떻게 해야 삼성의 면세점 사업을 도와줄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김** 올림." 매경의 고위간부입니다.

    김어준 : 매경의 고위간부가 삼성에게 삼성을 위해서 어떻게 기사를 써야 할지를 알려달라고 삼성 미전실 사장한테 문자를 보냈다는 거죠?

    주진우 : 네, 그렇습니다. 최근에 삼성 관련 재판에서 경제신문들 있지 않습니까? 머니투데이를 필두로 경제신문들이 다 나서서 ‘재판이 불안하다 증거도 없다.’ 그러면서 호도를 하고 여론조성을 합니다. 그거를 가지고 계속해서 법원을 압박하고 있는데 이게 다 이런 네트워크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렇다고 추정됩니다.

    주진우 : 청와대에서 장충기 사장한테 민정수석실, 비서실장 모든 인사를 관여하는데 내부에서 그 인사정보를 계속해서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이 이 정도입니다.

    김어준 : 그러면 삼성에서 최순실 존재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영향력을 처음에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다 하는데 이 정도 영향력, 정보력이면 이 주장은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주진우 : 몰랐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사실 한화 김승연 회장의 아들이 특검에 나왔었죠? 그 때 폭행사건으로 구속되어 있었어요. 그 때 김승연 회장의 아들, 아들은 승마선수였고 정유라와 함께 금메달을 따기도 했죠, 아시안게임에서. 그 사람이 아들이 특검에 불려와 가지고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초밥을 한 개 사줬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먹고. “최순실이 실세라는 것은 당시에 말똥치우는 파키스탄 노동자들도 다 안다.” 이런 얘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말 타는 사람은 삼성을 몰랐을 수도 없죠. 그러니까 그런데 미전실이 우리나라 정보를 파악해서 주물럭주물럭합니다. 청와대정보나 국정원 정보보다 삼성 정보가 더 정확하다는 얘기가 세간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미전실 사장의 영향력이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를 주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 알고 있었어요. 사실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삼성 유럽 본부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삼성 양혜경 사장이란 분이 최순실의 뒤를 오래 전부터 봐줬다고 여러 차례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먼저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 승마협회를 접수해서 최순실 뒤를 지원해야 된다. 최순실을 독점해야 한다, 하면서 먼저 움직였다고 보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훨씬 더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김어준 : 최순실을 독점해야 한다. 혹시 특검은 이제 이런 문자나, 지금 공개한 문자 몇 개 있지만, 공개하지 않은 문자나 또는 여러 가지 정보가 더 많이 있을 텐데 특검이 수사를 하고 나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서 뭐라고 표현합니까? 최순실을 독점한다고 이야기 하길래 묻는 건데요. 특검, 법적인 걸 묻는 게 아니라 수사하면서 받은 인상, 이런 게 있을 것 아닙니까?

    주진우 : 특검 검사들하고, 특별히 최순실과 정유라를 취조했던 검사들 사이에 이런 얘기가 있어요. “특검 초기에는 박근혜가 대통령인 줄 알았는데 최순실이 대통령이었다.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판에 삼성 수사를 해 봤더니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이재용이었고, 이재용이었고 장충기가 비서실장이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김어준 : 그런 정도로 비유한다, 삼성뇌물공여사건에 관해서는 그렇다는 얘기겠죠. 그러니까 삼성이 국가 권력과 대등하게 딜을 했다, 이렇게 파악 하나보죠?

    주진우 : 그렇죠. 삼성이 사실상 국가를 지배하고 있었고요, 우리 전체 사회를 주물렀다. 청와대도 국정원도 삼성아래에 있었고, 아래에 있거나 대등했고. 그 다음에 검찰과 법원에서 삼성한테 인사청탁을 합니다. 언론은 그냥 애완견 수준이었고요, 그걸 보면 우리나라가 삼성공화국이었구나. 장악했다고 합니다.

    김어준 : 삼성을 오래 취재하다보니 인터뷰 하면 점점 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주진우 : 그게 아니라 삼성을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 비해. 알잖아요.

    김어준 : 마지막 질문인데 특검이 몇 년 구형할 것 같아요?

    주진우 : 오늘 구형할 것 같은데 어제 밤까지도 격론을 벌이면서 회의를 했습니다. 사실 이재용 부회장한테 적용된 혐의 중에 가장 핵심은 뇌물 공여인데, 뇌물 공여는 법적 5년형이하에요. 그러니까 큰 범죄는 아닙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다른 죄보다 말이죠. 그런데 가장 무거운 것은 재산을 국외로 도피한 혐의인데 50억 이상을 도피했으면 10년 이상 징역이 나와야 합니다.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횡령죄도 가볍지 않은데 50억 이상이기 때문에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 나와야 합니다. 이밖에 이재용부회장이 국회에서 위증했죠? 1년 이상 징역입니다. 이걸 따져보면 보면 세게 때리면 17년, 20년을 때릴 수 있고, 약하다 약하다하면 10년 정도 때릴 수 있는데 삼성을 지금 까지 약하게 때려왔던 검찰의 관행을 전임자들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15년 예상합니다. 12년에서 15년 구형할 거라고.

    김어준 : 예, 알겠습니다. 2시 이후에 밝혀지겠죠. 오늘 여기 까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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