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일 0시부터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백창은

tbs3@naver.com

2020-04-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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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VCNC 대표
박재욱 VCNC 대표
  •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핵심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이 오늘(11일) 0시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서 새로운 형태로 일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타다 소속 운전자들에게는 "오랫동안 같이 일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타다 베이직'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타다 기사들은 이재웅 쏘카 전 대표와 박 대표를 파견법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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