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수부 공무원 또 확진, 총 27명

김승환

tbs3@naver.com

2020-03-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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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세종시는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 내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이 중 27명이 해수부 소속입니다.

    확진자를 제외한 해수부 직원 768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시는 직원 가족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내일(16일)부터 음성 진단을 받은 사람 중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직원은 출근하도록 하는 등 부처 운영을 정상화 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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