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확진자 60명 추가…총 893명

김승환

tbs3@naver.com

2020-02-25 11:18

프린트
  • 【 앵커멘트 】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추가로 60명 확인됐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9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승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명이 늘어 모두 893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2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대구와 경북에서 4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과 경기를 합쳐 7명, 부산과 경남에선 4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가 500명, 경북 231명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환자 수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서울은 33명, 경기 41명, 부산과 경남은 각각 33명과 21명입니다.

    사망자도 2명이 늘어 9명이 됐습니다.

    어제 오후 숨진 107번째 확진자에 이어, 오늘 새벽 급성 호흡발생으로 사망한 환자에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두 환자 모두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107번재 환자는 청도대남병원에 있던 환자로 이로써 청도대남병원과 관련된 사망자는 6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중 완치돼 추가로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3만 5천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2만 2천여 명은 검사 결과 음성, 나머지 만 3천여 명은 검사 중입니다.

    TBS뉴스 김승환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