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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 휴원

서효선

tbs3@naver.com

2020-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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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정부서울청사
  •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종로구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어제(19일) 밤 9시쯤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비인후과는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ｍ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례가 어린이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오늘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휴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긴급 공지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중 종로구청에서 구 전체 어린이집 휴원 권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다만 종로구청은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고 질병관리본부의 권고를 따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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