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확진자 대구·경북 13명 등 15명 추가…총 46명

양아람

aramieye@naver.com

2020-02-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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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치료 <사진=연합뉴스>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5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환자가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는데, 이 가운데 10명은 31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에 다니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20번째 환자의 딸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있던 중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70대 남성인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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