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우한폐렴·공급초과 우려 속 급락

서효선

tbs3@naver.com

2020-01-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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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국제유가
  • 국제유가가 2% 후반대까지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현지시간 22일)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8%, 1.64달러 급락한 56달러74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2.21%, 1.43달러 내린 63달러 16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 측은 올해 상반기 원유공급량이 하루 평균 100만 배럴 가량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여행업 위축으로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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