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진형 “부동산 잡으려 금리인상? 파리 잡는데 망치 쓰자는 얘기”

백창은

tbs3@naver.com

2018-10-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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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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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형 “부동산 잡으려 금리인상? 파리 잡는데 망치 쓰자는 얘기”

    “단기 일자리 만개? 전시행정. 누구 생각인지 궁금”

    -미국 증시, 하루 폭락보다 꾸준히 내려왔다는 게 걱정
    -내년 세계 경기, 올해보다 못할 것
    -금리, 미국이 올리니 우리도? 남의 다리 긁을 필요 없다
    -금리인상, 한은이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하면 돼
    -총리 등 정부관계자의 금리인상 언급, 일종의 남 핑계 대기
    -고용동향, 매달매달 숫자로 너무 많은 걸 읽으려면 안 돼
    -전체적 고용둔화 맞지만, 고용절벽-쇼크는 지나친 얘기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8. 10. 12. (금)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 김종배 : 오늘이 금요일이죠. 어제가 목요일이었습니다. 근데 세계가 어제를 ‘검은 목요일’ 이렇게 명명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요동을 치면서 전체 시장에서 2,500조원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세계 전체적으로 증시가 폭락을 했다 이런 이야기인데요. 오늘 같은 경우 보면 뉴욕 증시는 역시 그 하락폭이 컸지만 다행히 우리 코스피는 오름세로 마감을 했다고 하는데요. 근데 이 현상이 어디까지 가는 건지 사실은 좀 진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 경제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함께 봐야 되는데요. 자, 그래서 경제전문가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우리 애청자 여러분에게도 낯익은 분이죠.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 주진형 : 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 김종배 : 네,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랜 만에 인사드리네요.

    ▷ 주진형 : 네, 그러네요.

    ▶ 김종배 : 네, 대표님하고 인터뷰를 하기 전에는 전 항상 긴장을 합니다. 그 이유는 혹시 아십니까, 대표님?

    ▷ 주진형 : (웃음) 음, 제가 좀 까칠하게 물어봐서

    ▶ 김종배 : (웃음) 질문을 하면 질문이 잘못됐다고 그렇게 정정을 해 주시기 때문에 기본이 드러나게 때문에 긴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냥 무릅쓰고 질문 드릴게요, 대표님. 자, 그 어제 ‘검은 목요일’이라고 그랬고 세계 증시가 쭉 빠졌다고 하는데 그 이유 어떻게 분석을 해야 될까요?

    ▷ 주진형 : 그 동안 증시가 좀 너무 낙관론에 빠져서 과잉 평가된 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있었지만 미국 경기가 이제 워낙 좋다 보니까 계속해서 이제 올랐죠. 그랬는데 이제 요새 와서 조금 좀, 이게 미국 경기 과열이 지속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다가 아마 미국에서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것이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 김종배 : 네, 근데 우리 국내 언론 분석을 보니까 딱 이렇게 되어 있던데요. 미국의 금리 인상 더하기 미중 무역 갈등 더하기 최근의 원유가 인상 이것이 결국은 세계 증시 폭락을 불러 왔다, 이렇게 딱 정형화 되게 분석을 하던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대표님?

    ▷ 주진형 : 그런 얘기하는 사람은 그제께만 하더라도 그런 분석을 못할 사람들이거든요.

    ▶ 김종배 : (웃음) 무슨 말씀이세요?

    ▷ 주진형 : 그러니까 시장이 뭔가 일이 벌어지고 나면 그것에 자연히 갖다 붙이는데 말하자면 해석인데 그 해석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굳이 말하자면 이제 뭔가를 설명을 해야 하니까 하는 얘기죠.

    ▶ 김종배 : 결과론적인 그냥 분석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네요?

    ▷ 주진형 : 그렇습니다.

    ▶ 김종배 : 사실 금리 인상이라고 하는 게 갑자기 드러난 돌발 변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의 금리 인상 같은 경우는?

    ▷ 주진형 :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금 이번에 한 게 세 번째이고요. 다들 시장에서 네 번째 연말에도 할 거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었잖아요. 근데 그런 와중에 뭐 내려가기 전에는 뭐 얘기 없다가 갑자기 내리고 나서 이제 금리인상 때문에 그렇다는 말을 하는 것은 좀 억지 춘향이고요.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관한 우려라는 것도 뭐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잖아요.

    ▶ 김종배 : 그러게요.

    ▷ 주진형 : 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시장이라는 것은 이제 말하자면 서로의 그 심리적인 것이 많이 커서

    ▶ 김종배 : 그렇죠.

    ▷ 주진형 : 서로들 눈치를 보다가 무슨 일이 한 번 터지면 갑자기 얘기의 그 서로들 자기들끼리 자기를 설득하는 그 스토리가 바뀌면 그 때 아주 예민하게 반응할 때가 한 번씩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이 장기적으로 얼마만큼 영향을 줄지 아니면 단기적인 영향으로 끝일지 이것은 사실 잘 모릅니다. 근데 물론 이제 이번에도 뭐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이제 6일째 내려갔잖아요, 연속으로. 어떻게 보면 하루의 폭락 보다는 꾸준하게 내려왔다는 것이 더 말하자면 사람들로 하여금 좀 걱정을 하게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전체적인 시장의 그 센티먼트가, 그러니까 그 기조가 바뀌는 것은 아니냐. 근데 이 원래 그 방향의 변곡점을 갖다가 잡기가 되게 어려워요. 서로가 그걸 잘 알면 뭐 떼돈을 벌겠죠.

    ▶ 김종배 : (웃음) 그렇죠. 그렇긴 하죠.

    ▷ 주진형 : 근데 뭐 결과적으론 그렇게 된 건데 다행히 지금 아시아 시장이 어제께 폭락했다가 다시 올라, 조금 반등하는 걸 보면서 도리어 미국이 도리어 안도를 하는 것 같아요.

    ▶ 김종배 : 미국이요?

    ▷ 주진형 : 네.

    ▶ 김종배 : 근데 지금 대표님 말씀을 듣다 보니까 이제 사실 궁금한 게 이게 일시적인 출렁임으로 이제 끝나는 것이냐, 아니면 장기적인 추세로 가면서 세계 경제 전체가 둔화가 되는 것이냐 이게 관심사 아니겠어요?

    ▷ 주진형 : 전체적으로 뭐 IMF는 올해보다 내년이 조금 더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그것은 IMF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일 크게는 이제 미국이 지금 예를 들면 트럼프의 그 텍스 그 감세, 뭐 이런 것 덕분에 일시적으로 이제 경기가 굉장히 좋지만 이 현재 지금 거의 4%대로의 경제성장률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생각들을 많은 경제학자들이 합니다. IMF만이 아니라 이제 미국도 내년에는 2%대로 내려 올 것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그런데 뭐 경기는 사실 유럽은 별로 뭐 썩 좋지 않거든요. 거기다가 지금 뭐 중국도 경기가 조금 떨어지고 있다 보고 하니까 전체적으로는 경기가 이제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지금 하기는 다들 하고 있죠.

    ▶ 김종배 : 네, 그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이 과거에도 외부 충격이 발생했을 때 한국을 포함한글로벌 증시가 영향을 받기는 받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다른 신흥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금융시장의 영향이 적었다, 이렇게 지금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런 시각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대표님?

    ▷ 주진형 : 맞는 얘깁니다.

    ▶ 김종배 : 맞아요?

    ▷ 주진형 : 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라는 것은 자꾸 저 마치 그 독자적인 무슨 뭐 논리가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 쉬운데 많은 경우에는 외국 시장이 오르면 우리도 따라 오르고 외국 시장이 내리면 우리도 따라 내리지만 실질적으로 내부적인 경제랑은 따로 돌아갈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올해 들어서 뭐 경기가 썩 좋아지지 않고 있고 뭐 열심히 보수언론에서는 뭐 고용 쇼크니 난리를 쳐도 코스피는 뭐 2600까지 올라갔었잖아요.

    ▶ 김종배 : 그렇죠.

    ▷ 주진형 : 그것 역시 외국 시장이 올라가니까 조금 덩달아 올라가는 거거든요. 그런 효과가 있어서

    ▶ 김종배 : 근데 경제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들이 이제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갖게 되는 걱정이 뭐냐면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커지고 있고 이러다 보면 국내에 들어왔던 그 외국 자본 특히 미국 자본이 빠져 나갈 것이고 그러면 증시가 폭락하고 우리 경제가 상당히 안 좋아질 건데 어제 보니까 외국인 어떤 그 매도가, 순매도가 상당히 높았다, 많았다, 이렇게 진단을 한단 말이에요. 그럼 이런 진단은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대표님?

    ▷ 주진형 : 너무 단기트레이드적인 시각에서 보는 거고요. 전체적으로 뭐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이제 외국 투자자들이 돈 좀 뺀다고 해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좀 내려간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어요.

    ▶ 김종배 : 그래요?

    ▷ 주진형 : 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기업의 이익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 사람들이 뭐 돈 좀 빼 간다고 해서 우리나라 기업의 이익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요?그래서 일시적인 트레이딩 효과와 전체적인 경제의 그 경기를 반영하는 효과는 좀 분리해서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그러면 금리 이야기 나온 김에 얘기를 조금 더 연결을 지으면 지금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가 커지고 있는데다가 또 하나 국내 요인이 부동산 문제가 있으니까 금리를 올려야 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고 이낙연 총리같은 경우에도 국회 답변에서까지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이런 접근법은 적절한 접근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될까요?

    ▷ 주진형 : 물론 아니죠. 뭐 부동산값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자는 얘기는 그거는 어떻게 보면 파리잡기 위해서 뭐 망치 쓰자는 얘기랑 같으니까

    ▶ 김종배 : 아, 그래요?

    ▷ 주진형 : 네.

    ▶ 김종배 : 아, 그러면 부동산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굳이 올릴 이유도 없고 나아가서는 경제 상황을 볼 때 특히 금리 인상 요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주진형 : 그렇죠. 그러니까 물론 미국과의 금리차가 이제 크게 나는 것이 잠재적인 금융 불안정의 요인이 될 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그것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도 않았고 두 번째로는 우리 다리가 간지러운지를 긁어야지 남의 다리를 긁을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 김종배 : 그렇죠.

    ▷ 주진형 : 네, 그렇다고 하면 현재로는 우리나라 경기가 그렇게 썩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물가가 높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하다고 하면 금리를 뭐 올려 받자 뭐 0.25% 올릴 수 있을 것이고 뭐 대단하게 예를 들면 뭐 지금 1.5%를 갖다가 뭐 2.5%로 올릴 것도 아니란 말이죠. 그렇다고 하면 그것은 이제 한국은행이 전체적인 그 흐름을 보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 김종배 : 한국은행도 아니고 정부관계자가 금리인상을 언급하는 것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별로 적절하지는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

    ▷ 주진형 : 뭐 당연한 말씀이시고요. 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이제 자기들이 비난을 받으니까 막 말하자면 일종의 연막작전이라고 할까, 남 핑계 댄다고 보면 됩니다.

    ▶ 김종배 : 아, 그렇게 진단을 하시는 거군요.

    ▷ 주진형 : 금리가 낮은 지가 벌써 뭐 언제부터 낮았는데

    ▶ 김종배 : (웃음) 그렇네요. 알겠습니다. 우리 대표님 연결한 김에 몇 가지 현안, 한두 가지 정도만 더 여쭙고 마무리 할게요, 대표님. 그 9월 고용 동향이 발표가 됐거든요. 애초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마이너스로 예상이 된다면서 미리 사과까지 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마이너스는 아닌 것으로 이렇게 드러났는데 이것에 대해서 이해찬 민주당 그 대표가 뭐라고 얘길 했냐면 고용 상황은 최악은 면한 것 같다, 그 다음에 홍영표 원내대표는 7,8월에 비하면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후한 평가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주진형 : 첫 번째로 이게 고용 특히 우리나라는요. 취업자 숫자잖아요. 고용이라고 하는 것이 그 거시경제의 이제 상황을 보기 위해서 보는 건데 이게 매달매달 숫자를 갖고 너무 많은 것을 읽으려고 하면 안 되고요.

    ▶ 김종배 : 아, 그래요?

    ▷ 주진형 : 네, 원래 그 변동성이 굉장히 큽니다. 들쭉날쭉한 숫자거든요, 원래. 두 번째로는 그 경제 분석을 갖다가 우리가 정치가한테 기대하지 않는데 그 분들이 뭐라고 말한다고 해서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김종배 : (웃음) 어차피 그건 경제적으로 분석하는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해석할 뿐이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주진형 : 사실은 그런 얘기를 자꾸 옮기는 시사 프로그램들이 잘못된 거죠.

    ▶ 김종배 : (웃음) 역시 또 한방을 또 저에게 날려주고 계십니다, 대표님.

    ▷ 주진형 :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은데 일반적으로 거제경제학에서 고용 상황을 볼 때는요. 원래는 상용직을 봅니다. 이제 영어로 말하면 nonfarm, 비농업, 그 다음에는 피고용자 숫자를 보는데 근데 우리나라는 독특하게 그런 것을 농업도 집어넣고 일용직도 집어넣고 자영업자도 집어넣는 숫자를 갖고 통계를 얘기를 하는 버릇이 있어요.

    ▶ 김종배 : 네.

    ▷ 주진형 : 근데 그 이유는 워낙 우리나라가 자영업자들이 많다 보니까 그 사람들을 빼고 말하면 좀 뭔가 허전하니까 하지만 원래 자영업자 수라든가 농업이라든가 일용직은 이게 실업인지 아닌지 사실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거든요.

    ▶ 김종배 : 그렇죠.

    ▷ 주진형 :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정부가 갑자기 취업자 30만을 들고 나오는 바람에 모든 사람들이 다들 매 달 그 숫자를 보고 있는데 그것을 보는 것보다는 이제 상용직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걸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고용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용절벽이니, 고용 쇼크니 라고 말하는 것은 그것은 지나친 얘깁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짧게 마지막, 이 공공기관을 통해서 최소 두 달짜리 단기 일자리를 만 개 이상을 만들겠다, 이게 지금 정부의 방침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평가하세요, 대표님?

    ▷ 주진형 : 전시행정이죠.

    ▶ 김종배 : 전시행정이다?

    ▷ 주진형 : 왜 그 보다는 전시행정이라는 얘기는 당연한 얘기고 왜 그 전시행정을 하고 싶어 하는지 누가 하고 싶어 하는지 도리어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문 대통령이 그런 거 하실 분은 아닌 것 같거든요.

    ▶ 김종배 : 그러면 주변에서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말씀이세요?

    ▷ 주진형 : 그렇겠죠.

    ▶ 김종배 : 주변에 누굴까요?

    ▷ 주진형 : 글쎄 말입니다. 근데 지금 보면 우리나라 정부가 약간 이념에 빠진 정책과 관료의 그 단기 실적에 빠진 정책이 지금 섞여 가지고 같이 돌아가요. 그런 거 이미 많거든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더 여쭤 보고 싶은데 이제 시간이 다 되어 가지고 나중에 다시 한 번 모시겠습니다, 대표님.

    ▷ 주진형 : 네, 안녕히 계세요.

    ▶ 김종배 : 네, 고맙습니다.

    ▷ 주진형 : 네.

    ▶ 김종배 : 자, 지금까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함께 했는데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자세히 경제 진단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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