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경쟁서 밀리나…작년 성장률 亞 10국 중 9위

이혜경

tbstime@seoul.go.kr

2014-01-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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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아시아 주요 10개국 가운데 9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모건스탠리,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10개 투자은행들이 전망한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평균 2.8%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태국에 이어 아홉번째로, 우리나라보다 못한 성장률은 2%인 대만뿐이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이 7분기만에 3%대를 회복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 가계부채, 수요부진 등으로 내수가 불황이고 환율흐름이 좋지 않았다며, 선진국 경기회복 덕을 본 수출도 경기에 큰 힘이 못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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