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증산 검토 소식에 하락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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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주의 원유펌프
미국 몬태나주의 원유펌프
  • 국제 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증산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62센트, 1% 내린 60달러 52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41센트, 0.6% 떨어진 63달러 93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달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 플러스' 회의에서 증산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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