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후 실손의료보험 내년 출시

강경지

tbs3@naver.com

2013-1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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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100세 시대를 대비해 내년부터 노후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됩니다.
    간병 등을 지원하는 종신 건강종합보험도 2015년부터 나옵니다.

    강경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늘(12일) 내놓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방안'은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맞춰 서민들이 노후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 방안을 보면 내년 상반기에 나오는 노후 실손의료보험의 가입 연령은 현행 최대 65세에서 75세까지 확대되며 보험료는 현행 대비 70~80%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보험료 부담이 완화되고 보상한도는 늘어나지만,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자기부담금 규모는 커져 비급여의 자기부담비율이 30%로 급여 부분 20%보다 높아집니다.

    간병과 치매, 호스피스, 외출동행 등 노후건강 현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보험은 2015년 출시됩니다.

    장기 세제혜택 펀드와 장수 채권도 도입돼 노후를 대비한 금융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장기 세제혜택 펀드는 주식에 40% 이상 투자하는 장기펀드일 경우 연간 240만원 한도에서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수채권은 수명이 늘면 이자 등을 추가로 지급해 수익률이 늘어나는 채권으로 2016년에 도입합니다.

    주택연금 가입도 확대돼 복합용도주택 보유자, 다주택자 등이 가입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온라인 연금저축 수수료는 2016년 50% 수준까지 내리고, 공적, 사적 연금 가입 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연금포털을 2015년 상반기에 선보입니다.

    아울러 노후설계 교육의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하는 가칭 '미래설계센터'도 내년 말 설치합니다.

    tbs 뉴스 강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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