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99명…26명은 퇴원

국윤진

tbs3@naver.com

2020-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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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서울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9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26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의사환자 2만천522명 중 만7천2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천308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 확진자 99명 가운데 집단발병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건물 서울숲더샵 관련 12명 등입니다.

    신천지교회 관련 발병은 2명,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는 8명입니다.

    거주지에 따라 분류하면 서울 발생으로 집계된 99명 중 송파구가 12명, 종로구가 11명, 강남구가 9명, 노원구와 은평구가 각각 8명, 성북구가 5명, 강동구·관악구·서대문구·영등포구가 각 4명, 성동구가 3명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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