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워킹그룹 17일 화상회의…화상상봉 제재면제 등 논의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19-0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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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워킹그룹회의 후 브리핑하는 스티븐 비건 대표와 이도훈 본부장 <사진=연합뉴스>
한미워킹그룹회의 후 브리핑하는 스티븐 비건 대표와 이도훈 본부장 <사진=연합뉴스>
  • 한미간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관계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워킹그룹 회의가 내일(17일)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통일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가 내일(17일) 열린다"며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대한 제재 면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상상봉 관련해 어느 수준까지 얘기가 진행될 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 논의를 해왔다"며 "이런 부분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화상회의에서는 또 남북 간 유해발굴 사업, 타미플루 대북 제공 문제 등 지난달 21일 회의 당시 논의된 사안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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