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남북 청소년 교류활동에 재정 지원 추진

문숙희

tbs3@naver.com

2018-08-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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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금 금강산에서는 이산가족 상봉이 한창 진행되고 있죠. 3차 남북정상회담까지 앞두고 남북의 민간교류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에 남북의 청소년들끼리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남북 청소년뿐만 국내·외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에도 서울시가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기자]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3차 정상회담까지 앞둔 지금,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는 등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으며 민간교류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남북의 청소년들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기대 의원은 청소년끼리의 교류활동에 서울시가 행정적, 재정적으로 보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울시의회 청소년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청소년활동을 늘리기 위한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해야 하며 필요한 경비 등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남북 청소년 교류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 교포청소년들과의 교류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청소년들은 친선경기 같은 체육 분야나 토론 등 학습 분야, 문화·예술 분야 등의 교류활동에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기대 의원 / 서울시의회>
    "국내 및 남북 청소년 교류까지도 청소년 활동하는 데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에 담았고요. 작년 예산을 보니까 6천억 원 정도가 청소년에 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안에 포괄적으로 설정돼 있어서 그 범위 내에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안에 담았습니다.)"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남북청소년 간 소통이 원활해지면 남북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개정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28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의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될 예정입니다.

    tbs 문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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