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피의자 수사정보 유출' 의혹 현직검사 긴급체포

노경민

bamboo8775@gmail.com

2018-0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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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 자신이 수사하고 있던 사건 관련 정보를 피의자에게 유출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검사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고검 감찰부는 어제(21일) 오후 지방의 한 검찰청 소속 검사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던 중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이르면 오늘 오후 A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A검사는 2015년 서울서부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수사 대상인 최모 변호사에게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군비행장 소음 피해 집단 소송 전문 변호사이던 최씨는 당시 소송 의뢰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보상금 142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피의자였습니다.

    앞서 서울고검 감찰부는 지난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최 변호사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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