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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국제설계공모 통해 2025년까지 리모델링

백창은

tbs3@naver.com

2018-01-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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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8서울올림픽대회 개막식 <사진 = 연합뉴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8서울올림픽대회 개막식 <사진 = 연합뉴스>
  • 88올림픽의 성지 잠실종합운동장이 오는 2025년 도심형 스포츠·문화 복합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국내외 건축가 8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지명초청공모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설계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4년 완공돼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이 연달아 열린 잠실종합운동장은 시설이 노후되고 외부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돼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거점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설계 공모 참가자들은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안과 보조경기장, 유스호스텔 설계안을 제시하게 되며 최종 설계 당선작은 오는 5월 17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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