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낙태 연간 최대 50만건 추정"…배재대·연세대, 소셜 빅데이터 활용 연구결과

조주연

tbs3@naver.com

2017-11-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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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에서 연간 최대 50만 건의 인공임신중절 수술. 낙태 수술이 이뤄져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명배 배재대학교 실버보건학과 교수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최근 9년간 네이버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랩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2016년)까지 낙태에 대한 검색량은 거의 일정했다며, 복건복지부가 2005년 낙태 수술 실태조사 결과에서 발표한 34만2천 건이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교수는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도 연평균 낙태 수술 건수를 70~80만 건으로 추정하고 있고, 대부분의 낙태수술이 불법으로 규정돼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연간 50만 건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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