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급식 어린이집·복지시설로 확대

류밀희

graven56@tbstv.or.kr

2016-1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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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공급식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로써 식재료 생산지와 손잡고 시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에 친환경공공급식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내년 일부 자치구의 시범운영을 통해 2019년까지는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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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서울의 어린이집이나 복지지설에서도 친환경 공공급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전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센터를 만듭니다.

    지역에 있는 농가와 직거래를 해 유통과 배송 경비를 줄이고 상생하자는 취지입니다.

    공공급식센터는 도시와 농촌을 바로 이어주게 됩니다.

    생산자가 공공급식센터 한 곳만 거치면 급식시설까지 바로 식재료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5~7단계의 유통단계를 거치는 민간 식재료 납품 업체와 비교하면 유통이나 배송 경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인터뷰> 이보희 / 서울시 친환경급식담당관
    "산지 생산자들로부터 바로 직거래구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 신선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매일매일 공공시설에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내년 시비 57억원을 투입하고, 2020년까지 시와 자치구 예산을 합쳐 81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공공급식센터를 이용한 친환경 식재료 사용 비율을 2019년까지 70%로 올리고 생산, 유통, 소비 단계마다 안정성 확인 검사도 시행합니다.

    이렇게 시행되는 공공급식은 서울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약 30만명이 이용할 예정입니다.

    tbs 류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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