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위한 ‘친환경 급식’ 토크 콘서트 열려

국윤진

tbs3@naver.com

2016-10-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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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 급식에 나오는 쌀과 반찬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 하는 게 부모님들의 큰 관심사죠.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급식’이 어느덧 5년을 맞았는데요. 그동안의 성과를 이야기해보는 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학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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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급식’ 프로젝트.

    서울시는 친환경 급식 시행 5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과 홍보대사 ‘에이프릴’,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보편적 복지로서 무상급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원순 / 서울시장
    “보편복지와 선별복지에 관한 얘기들이 있었는데 (재벌 회사 회장님의 손자를 예외로 하면) 그 아이는 훨씬 더 좋은 밥그릇에 싸올 거 아닙니까. 그건 본인도 마음 상하는 거고, 다른 아이들도 마음 상하는 거죠.”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 사이에서는 유전자변형농산물인 ‘GMO’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GMO 등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마련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유희정 / 콘서트 참가 학생
    “GMO 음식을 피할 순 없으니까 알고 먹게 해달라는 차원에서 급식에 GMO 표시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인터뷰> 박원순 / 서울시장
    “서울시의 경우에는 GMO-FREE, GMO로부터 자유로운 식품을 파는 가게들에 인증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영양교사와 학부모가 경험한 친환경 급식 우수사례도 발표돼 시민들의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이밖에 친환경급식 희망나무에 사인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지며, 학교 급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약속하는 장이 됐습니다.

    tbs 국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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