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시 생활경제뉴스

하세연

tbs3@naver.com

2015-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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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생활경제뉴스입니다.

    -내년에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가 또 올라 평균 10만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78원에서 179.6원으로 오릅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5천387원으로 올해보다 851원 인상됩니다.

    지역가입자 역시 평균 8만4천723원으로 756원 오릅니다.


    -금융 당국이 마련한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시행되면 가계생활자금을 빌리기도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내년 2월부터, 비수도권은 5월부터 적용되는 '여신심사 선진화 지침'은 대출자의 빚 갚을 능력을 깐깐하게 따지고, 처음부터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때문에 소득이 제대로 없는 상태에서 생활자금을 마련하거나 빚을 갚을 목적으로 돈을 융통하고자 할 경우 주택담보대출에 의지하는 관행이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입니다.

    그러나 소득심사가 강화되면 소득증빙이 어려운 자영업자, 사회 초년생, 빚이 많은 대출자들은 제2금융권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축산물 가격에서 유통비용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40%를 웃돌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한 '2015 축산물 유통실태 조사' 결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유통비용 비중은 43.4%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7%보다 1.3%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49.8%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품목별 유통비용 비중은 소고기가 41.8%에서 41.5%로, 돼지고기가 45.6%에서 42%로, 계란이 47.6%에서 46.7%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내년부터 서울시 지하철 역 이름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1∼4호선과 5∼8호선에서 각각 5개씩 10개역을 선정해 기존 지하철 역명에 병기하는 이름을 시범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역명이 판매되면 출입구역 명판과 승강장역 명판, 노선도, 안내방송 등에 병기된 이름이 반영됩니다.


    -과태료 체납 등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과 정기검사 명령 위반 등 이유로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이 영치기간까지 포함해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부과 일수가 산정됐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인의 40%는 술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의료진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강보승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의 약 40%는 소량의 음주에도 안면홍조와 메스꺼움, 아침 숙취 등의 생리반응이 나타난다며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빨개지고 힘든 사람들은 소량의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몸속으로 들어온 술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뀌어 분해되는데 동아시아인의 이 물질 분해·처리 기능이 서양인보다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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