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이우현. “유승민 사퇴, 표결까지 가지 않고 권고결의안 채택할 수 있을 것”

민세희

minnsay@naver.com

2015-07-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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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용 인용시 tbs [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이 오늘 오전 9시에 긴급 의총을 엽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문제를 결론내리기 위한 그런 의총입니다. 친박계 의원들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고 일부 비박계 의원들은 절대 물러나서는 안 된다, 이렇게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죠. 오늘 새누리당 의총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요.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 이우현 의원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 좀 듣겠습니다.


    고성국 : 안녕하세요, 의원님?

    이우현 : 네. 안녕하세요. 이우현입니다.

    고성국 : 네. 9시에 의총 열리잖아요?

    이우현 : 네.

    고성국 : 지금 당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이우현 : 어제 아마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의총 소집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서 아마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아마 이제 처음에는 우리 유승민 대표 사퇴 문제 가지고 많은 의원들이 갈등이 많이 있었는데요. 국회법 거부권이 이제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부결이 되었고요. 그래서 아마 오늘은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 모두가 국가 발전과 당청 관계를 위해서 잘 우리가 원내대표 사퇴 권고결의안에 대해서 채택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고성국 : 오늘 표결까지 갑니까, 아니면 표결 가지 않고도 정리가 됩니까?

    이우현 : 아마 표결은 가서는 안 된다고 보고요. 오늘 김무성 대표께서 사퇴 권고 결의안을 가지고 아마 의원들한테 의견을 듣고 또 의원들한테 지금 당과 청와대, 또 국가 발전을 위해서 이런 부분을 해서 표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성국 : 표결까지 가지 않고 유승민 대표가 사퇴하는 걸로 대개 정리가 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시는 거군요?

    이우현 : 네.

    고성국 :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직접적으로 정국의 이슈가 된 계기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표명하면서 했던 발언 아닙니까. 그 발언에 보면 정치권 전체가 국정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런 대목도 있고 특히 집권당 원내지도부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서 강하게 질책하고 비판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인데 대통령의 그 발언에 대해서는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우현 : 저는 뭐 대통령께서 발언한 내용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가가 어렵고요. 국민들이 힘들어하고요. 경제가 지금 올해가 가장 경제활성화를 시키는 아주 중요한 해라고 저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런데 선진화법으로 인해서 정말 국가가 바라는 법안 통과가 안 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일자리, 우리 청년들이 정말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못 갖고 있고 경제는 자꾸 힘들어지고요. 지금 세계 각국에 모든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정치권에서 경제 부분에 국가를 위해서 같이 여야가 도와줘야 하는데 선진화법 때문에 못하다보니까. 또 원내대표는 우리 국회의원들을 대표해서 당과 청와대가 이렇게 하나가 되어서 집권당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아마 청와대에서, 대통령께서 그런 부분을 지적하지 않았나, 그래서 이 부분은 또 대통령 개인의 무슨 정치 욕망이나 이런 것을 바라고 하셨던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한 거니까 우리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새누리당이,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고성국 : 그런데 이제 두 가지 비판이 있습니다. 우선 삼권분립원칙을 갖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선출된 원내대표를 직접 물러가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의 원리에 맞는 것이냐, 이런 비판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우현 : 대통령이 뭐 물러가라, 원내대표를, 그렇게 말씀하신 건 아니고요. 지금 정부가 원하는 그런 것을 우리 원내대표단에서 이루지 못했던 것이고요. 또 그 날도 공무원연금법이 좀 늦고 안 되더라도 국회법은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분명히 청와대에서 뜻을 원내대표단한테 전달했는데 그 뜻을 우리 아마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한테 전달이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청와대와 교류가 잘 되었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던 것이죠. 청와대에서 그런 뜻을 안 전달했다고 하면 아마 이건 뭐 청와대가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그 뜻을 분명히 전달했는데 우리 원내대표단에서 그것을 우리 의원들한테 안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원내대표단이 책임을 져야 한다. 국회법은 어떤 겁니까. 국회의 모든 법안이 행정에서 올라오면 국회의원들이 자기 의견을 갖다가 거기다가 다 넣은 건데요.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자기 의견이 다 다르면 배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배는 산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가 결국 갈 길은 멀고 험한 길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그렇게 했던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고성국 : 그러면 의원님 설명대로라면 당시 원내지도부, 그러니까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청와대 입장을 알면서도 이것을 소속 의원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바람에, 설명하지 않는 바람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상당수가 판단을 제대로 못해서 이게 통과가 되었다, 이렇게 지금 이해를 해도 됩니까?

    이우현 : 뭐 그렇습니다. 저 자신도 그렇게 청와대와 충분히 교류가 되었다고 했기 때문에 사전에 다 교류가 된 것으로 알고 찬성표를 던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보니 그런 것이 아니었고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성국 : 알겠습니다. 지금 그 부분과 관련해서 이게 어쨌든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 사이에 소통이 됐건 안 됐건 하여튼 그런 문제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여권 내에서 조용하게 처리될 문제인데 이게 국무회의 석상에서 대통령이 전국민을 상대로 이렇게 강도 높게 정치권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서 이렇게까지 온 것이 과연 적절 하느냐, 이런 문제제기가 또 있습니다.

    이우현 : 네. 이제 뭐 그것은 유독 이번 국회법 하나만 가지고 그랬던 것은 아니고요. 청와대나 정부가 계속 우리 경제 법안을 가지고 많은 국회의원들한테 부탁을 했죠. 또 당에다가도 많은 부탁을 했고요. 또 지금 국가가 어렵고 국민들이 힘들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당에서 새로 구성된 원내대표단에서 아마 그런 뜻에 여러 가지가 좀 같이 동조가 안 되었던 것 같고요. 물론 선진화법 때문에 원내대표단들의 어려움은 다 우리 국회의원들이 이해를 합니다. 그래도 다른 법안은 또 쉽게쉽게 된 부분이 많이 있었고요. 또 뭐 개인의 발언이지만 좀 당과 청과의 그런 개인적인 발언에 아마 좀 실망스러운 발언도 여러 차례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가 정말 이럴 때 당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도와주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이 다 누적되어서 나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성국 : 알겠습니다. 이재오 의원이 발언 중에 보면 말이죠. 물러나야 할 사람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아니라 최고위원들이다, 이런 대목이 있지 않습니까. 또 오늘 의총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도 그 한 사람의 문제냐, 새누리당 지도부 전체가 공동책임이지, 이런 의견도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우현 : 저는 뭐 그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또 당에 분명히 당 대표가 있고 최고위원님들이 계시는데요. 이 부분은 원내대표단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확대되는 것은 옳지 않고요. 우리 당의 중진 의원들께서는 좀 그런 부분에 당이 화합하고 정말 당청 관계, 정부 관계, 또 여당 아닙니까. 여당은 공동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렇게 발언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성국 : 이재오 의원의 발언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말씀이시군요.

    이우현 : 네.

    고성국 : 알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동안 한 보름 가까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문제가 이제 정국의 초점이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김무성 대표, 또 서청원 최고위원 여러 당의 지도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어쨌든 노력을 해왔어요. 김무성 대표가 이 과정에서 보인 지도력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요?

    이우현 : 뭐 당 대표로써 거의 160명에 달하는 의원님들이 다 소중하죠. 당 대표는요. 그래서 아마 당의 화합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많은 고심을 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갖고요. 또 당청관계도 좀 잘 해보려고 노력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당 대표나 최고위원들께서 여러 차례 많은 논의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개인적으로도 만나서 논의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당 대표로써의 역할은 저는 뭐 충실히 했다, 그렇게 해서 최고위원들께서도 그 역할도 충실히 했는데 우리 유승민 원내대표가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고성국 : 그런데 일각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너무 좌고우면 하지 않았냐, 이 쪽 저 쪽 눈치를 너무 보다가 타이밍을 좀 놓친 측면이 있다, 이런 지적도 있던데요?

    이우현 : 네. 뭐 그거야 이제 보는 국민마다 다르겠지만요. 또 당 대표로써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요. 모든 것은 공정하게 당을 위해서 투명하게 하는 것이 당 대표의 역할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고성국 : 이번에 친박계의 좌장이라고 불리는 서청원 최고위원이요. 직접 유승민 원내대표도 따로 만나서 설득도 하고 이렇게 보이게, 보이지 않게 역할을 상당히 중요하게 했다, 이렇게 평가하던데 어떻게 말씀하시겠어요?

    이우현 : 네. 최고위원님께서 역할 많이 하셨죠. 또 청와대 관계도 잘 아시고요. 당 관계도 잘 아시기 때문에 역할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오늘 이런 결과까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좀 늦기는 늦었지만 국민들한테 굉장히 실망도 많이 시켜 드렸지만 또 정치가 이렇게 대화와 타협으로, 또 모든 우리 정치인들이 다 뜻을 같이 하는 그런 것으로 가야 하지 않나, 당이 또 반 토막이 나는 당이 되어서는 안 되지 않나, 이런 차원에서 우리 서청원 최고위원께서도 고심을 많이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성국 : 당 대표가 아니니까 전면에 나서기는 어렵지만 물 밑에서 조정 역할을 해서 오늘 하여튼 긴급 의총을 통해서 문제 정리하는데 까지 좀 오게 되었다, 이런 설명이시군요.

    이우현 : 그렇습니다.

    고성국 : 알겠습니다. 만약에 오늘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나면 그러면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은 어떻게 구성이 됩니까?

    이우현 : 네. 물론 이제 새 원내 사령탑은 당정청 관계가 굉장히 잘 되어야 하겠죠. 또 야당과의 협조관계도 잘 되어야 하겠고요. 이것이 자기 정치보다는 당과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는 원내대표가 나왔으면 좋겠고요. 아마 우리 새누리당의 유능한 우리 3선급 이상의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저는 아마 그런 부분에 이번에는 다시는 이런 것이 없기를 바라는 그런 원내대표단이 구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

    고성국 : 다시 경선으로 갑니까, 아니면 누군가를 추대하는 쪽으로 정리가 될까요?

    이우현 : 뭐 당헌당규에 경선이 되게 되어 있으니까요. 일주일 이내에 당 대표가 소집해서 3일 이내에 우리가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아마 뭐 경선에 참여하신 분들은 2명 이상이 되면 경선이 될 것이고요. 1명이 되면 아마 최고위나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를 구성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갖습니다.

    고성국 : 그런데 사실 원내대표가 사실상의 불신임 받아서 이렇게 사퇴하는 것은 초유의 상황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번에 해보겠다고 복수의 후보자가 나서서 다시 경선 분위기로 이렇게 가는 게 이게 말이 되는 거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우현 : 글쎄, 뭐 이제 이번에 원내대표를 하시겠다고 하신 분은 이런 경우가 이제 정부와 청와대와 당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아마 출마 선언을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요. 아마 그런 부분에 지금 같이 얼마 남지 않은 원내대표단이니까 뭐 합의 추대도 필요하다, 이런 생각도 갖습니다. 그래서 당이 화합하는 모습도 국민한테 보여주고요. 또 당정청 관계도 앞으로 빨리 회복이 되어서 정말 국민과 대한민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여당과 청와대와 정부가 이제는 함께 해야 한다, 여기에 야당도 이제는 동참해야 한다, 국민들이 많은 정치권을 불신하는 것은 선진화법, 청문회법 때문에 국민들 완전히 지쳐 있거든요. 어려운데 지금 정치권에서 당파 싸움만 하고 있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지 않나, 그래서 이런 부분을 빨리 개선해서 대통령이 무슨 바람이 있겠습니까.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경제 회복시켜서 다른 나라보다 잘 살고 국민들 행복하게 하려고 하는 거지, 대통령께서 무슨 욕심이 저는 없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정치권이 같이 꼭 동참해줄 것을 저도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 국민들과 우리 당에 저는 꼭 호소하고 싶습니다.

    고성국 : 네. 말씀 들으면서 이게 이 질문은 꼭 드려야 되겠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선진화법 말씀 자꾸 하시는데 국회 선진화법이야 말로 박근혜 대통령과 황우여 원내대표 때 만들었던 법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국정 발목 잡는다고 야당이, 그러면서 선진화법을 자꾸 이렇게 이유로 대시면 이게 스스로 자기 발목 잡는 이야기 아닙니까?

    이우현 : 아니, 뭐 선진화법의 장점도 있습니다. 예산 같은 것은 제 날짜에 안 되면 정부안대로 통과되는 안도 있고요. 그런데 다 잘 했는데요. 서로 싸움도 할 수 없고 그런 법도 잘 만들었는데요. 경제법안 같은 게 올라오면 여야가 상임위에서 합의가 되어야만 법사위를 넘어가고 본회의로 가기 때문에 그런 중요한 법을 가지고 이제 야당에서 발목을 잡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때 당시에 선진화법을 만들면서 이게 법안이 상임위에 와서 상임위에서 여야가 토론이 안 되면 6개월이 있으면 자동으로 법사위로 가고 그래도 합의가 안 되면 또 본회의로 가서 300명 국회의원들이 거기서 찬반을 다루는 그런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을 다 야당에서 발목을 잡고요. 거기에 꼭 한 가지를 끼워 넣기를 하고요. 이것도 공무원연금법 하나 때문에 국회법을 갖다가 야당에서 끼워 넣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원내대표단에서 힘들어 했던 거고 그런 것입니다.

    고성국 : 아, 선전화 법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요?

    이우현 : 그렇습니다. 저는 거기에 보완하고 개선하고 정말 국가 발전을 위해서 여야 정치인들이 이제는 국민한테 좀 더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이런 잘못된 법, 또 청문회법도 과거를 보다는 미래를 위한 그런 장관, 총리를 뽑아야지, 그런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성국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우현 : 네. 감사합니다.

    고성국 : 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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