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선 밑으로 급락…7주 만에 최저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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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가 7주 만에 80달러선을 밑돌았습니다.

    수요 부진 우려와 함께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막바지 단계로 진행되면서 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93달러 급락한 배럴당 7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12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폭은 지난 1월 8일 이후 최대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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